워너브라더스 대난투 ‘멀티버서스’ 5월 28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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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버서스'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멀티버서스’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워너브라더스 대전액션 신작 ‘멀티버서스’가 오는 5월 복귀한다.

워너브라더스게임스가 오는 5월 28일(화), 자사 대전액션 신작 ‘멀티버서스’를 정식 출시한다.

‘멀티버서스’는 워너브라더스게임스와 플레이어퍼스트게임즈가 개발한 대전액션 신작으로, 워너브라더스 IP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대난투를 그린다. 주요 출전작으로는 DC코믹스, 루니 툰, 왕좌의 게임, 릭 앤 모티, 그렘린, 스티븐 유니버스, 톰과 제리, 아이언 자이언트 등이 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2:2 팀으로 나뉘어, 상대방을 화면 밖으로 날려버리는 식으로 승패를 결정하게 된다.

▲ ‘멀티버서스’ 개발자 업데이트: 정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

본래 해당 작품은 지난 2022년 7월 19일 처음 오픈베타로 출시됐지만, 초창기 호평과는 다르게 서비스가 지속됨에 따라 아쉬운 운영으로 급속도로 유저 이탈이 늘어난 바 있다. 이에 워너브라더스게임스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1년간 잠정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이번 정식 출시 발표에 맞춰,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일단 언리얼 엔진 5로 그래픽이 전환됐으며, 신규 캐릭터와 전장도 예고됐다. 전에는 없었던 신규 PvE 모드도 언급됐으며, 타격 판정 개선, 다양한 보상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플레이어퍼스트게임즈 토니 흐윈(Tony Huynh) 디렉터는 “개발팀은 그간 여러분의 피드백을 들어왔으며, 지난 오픈베타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며, “우리는 항상 여러분이 좋아할만한 대전액션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보다 나은 경험을 선사할 여러 변화와 업데이트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멀티버서스’는 오는 5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멀티버서스' 공식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멀티버서스’ 공식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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