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임직원 소통 앱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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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그래픽=비즈워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임직원 소통용 앱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부터 상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임직원 소통용 어플리케이션 ‘SKO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ON은 전자결재부터 커뮤니티 활동, 복리후생 신청 등 임직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모바일 앱 카테고리에서 총 32개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는데 이 중 임직원을 위해 개발한 앱은 SKON이 유일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문서관리 시스템(eDMS1),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2)을 도입하는 등 실무 전 영역의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황재선 SK바이오사이언스 디지털혁신실장은 “SKON이 임직원들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글로벌에서 공인받은 것”이라며 “디지털과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하고 디지털 및 AI(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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