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개발한 ‘킹덤 : 왕가의 피’의 예약자가 글로벌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올해 1, 2월 예약 100만을 넘긴 게임은 ‘킹덤: 왕가의 피’를 포함, 5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지난 데모버전의 플레이 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나며 사전예약자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예약자 전원에게 풍부한 보상과 함께,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9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작년 12월 28일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원작 시리즈 중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원작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했다.
뒤를 이어 1월 17일 출시된 엔드림의 전략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도12일 글로벌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실시간 공성 전투,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 등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경쟁이 가능한 전략 게임으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그래픽과 공성 전투, 팜 시뮬레이션 형식의 영지 경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지난 2월 21일 출시된 이펀컴퍼니의 모바일 MMORPG ‘다크삼국’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보스 레이드부터 지옥의 신을 정복하는 PVE 콘텐츠, 각양각색의 클라스와 궁극의 타격감을 앞세워 예약 100만 명을 달성했다.
2월 29일 출시된 플레이베스트의 이세계 체험 극락 판타지 RPG ‘극락 모바일’도 26일자로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신선, 요괴, 귀신이 공존하는 동양 판타지 세계관과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는 수집형 RPG다.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하게 짜인 콘텐츠는 철저하게 생략, 미니멀하고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을 갖췄다.
3월 5일 정식 출시하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킹덤 : 왕가의 피’도 29일 예약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주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 ‘킹덤’의 IP에 기반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조선판 소울라이크 콘셉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