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게임즈가 25일(목), 자사 신작 ‘인슈라오디드’의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슈라오디드’는 액션 RPG와 서바이벌, 건설과 제작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게임이다. ‘어둠의 장막’에 의해 파괴된 엠버베일 왕국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사냥 및 채집, 그리고 자원 제작 등을 통해 왕국을 재건해야 한다.
어둠의 장막에는 희귀 자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잠들지 않는 생명체 ‘타락자’와 각종 야생 생물들이 이를 지키고 있다. 또, 어둠의 장막 밖에서는 보물을 지키는 부카, 스캐빈저들과의 전투가 펼쳐진다.
안전한 거점이 될 기지를 건설할 수 있으며, 맞춤형 복셀 엔진으로 주변 환경에 건물을 통합시키거나 장식을 세심하게 다듬을 수도 있다. 아울러 ‘생존자’라는 NPC들이 등장, 이들을 기지에 머물게 하면 자원과 레시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싱글 또는 최대 16명과 협력해 플레이할 수 있다. 킨게임즈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 후 개선을 통해 정식 버전과 콘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킨게임즈는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독립 개발사로 대표작으로는 ‘포탈 나이츠’가 있다. ‘인슈라오디드’는 작년 5월 처음 공개됐으며, 10월에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폐막 당시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