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등장, ‘로스트아크’ 겨울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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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가 20일(수),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신규 클래스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풍성한 혜택의 겨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가 추가됐다.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신규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이 주무기이며,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해 적을 정신없이 몰아칠 수 있다. 

브레이커는 스킬 종류에 따라 ‘기력’과 ‘충격’ 에너지를 사용한다. 하나의 에너지를 사용하면 다른 에너지가 충전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를 고려한 스킬 연계가 필요하다. 또,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투지’ 에너지를 획득하게 되고, 이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권왕태세’에 돌입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번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배포 중이다. 해당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는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왔다. 오는 2024년 3월 13일까지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얻을 수 있다.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을 돕는 보상을 추가 지급,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가 적용되는 아이템 레벨 구간에선 재련에 필요한 재료와 비용이 할인된다. 아울러 성공 확률도 올라가며, ‘보석’과 ‘각인’ 등 추가 장비도 지원된다. 아이템 레벨 1,580 도달 이후에도 1,620까지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엘릭서’와 ‘어둠의 불’, ‘심판의 서’ 등 추가적인 보상을 지급한다.

부활을 앞둔 카제로스의 영향으로 혼돈에 빠진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겨울 이벤트 ‘혼돈의 습격’도 시작됐다. 모험가들은 루테란의 자고라스산을 방문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혼돈의 파편’과 ‘잠식된 혼돈의 가루’, ‘피어난 혼돈의 가루’ 등을 획득한 뒤 이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교환물 중에는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설치물과 탈 것을 비롯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또, 게임 플레이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만찬:해피 윈터 케이크’도 제작할 수 있다.

여러 겨울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윈터 포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과 펫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윈터 포인트 샵’도 열렸다. 이어 PC방 이용객들을 위한 ‘PC방 윈터 파티 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PC방 윈터 파티 타임’ 이벤트에서는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특별한 탈 것과 펫, 아바타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올 겨울에도 모험가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겨울 이벤트를 즐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로스트아크 희망 트리’에 별이 모두 밝혀지면 추후 모험가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가 준비한 성대한 겨울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올겨울에도 모험가 분들이 로스트아크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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