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가 11일(월), 자사 대전액션 신작 ‘아수라장’ 한국, 일본, 대만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아수라장’은 3인칭 쿼터뷰 시점의 배틀로얄 대전액션게임으로, 최고를 가리기 위해 모인 개성 넘치는 ‘아수라’들의 결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3인 팀 단위로 점차 좁아지는 전장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발 딛을 전장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다른 팀을 모두 쓰러뜨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테스트는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계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식 상점 페이지를 통해 접근 권한을 요청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신규 캐릭터 ‘무이무이’와 ‘류안’이 추가됐다. 무이무이는 원거리 포격형 여성 캐릭터이며, 류안은 복싱 기술을 메인으로 한 근접 격투 남성 캐릭터다. 두 캐릭터 모두 기존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드 김동현 대표는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비공개 테스트 퀄리티 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비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피드백을 잘 반영하여 내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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