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해제에 금리 인하…강남 ‘훨훨’ vs 지방 ‘썰렁’ 양극화 심화 우려 최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부 해제한 가운데 기준금리도 2%대로 내려오면서 서울, 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우 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올해 추가적인 대출 규제가 예고돼 있고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수요가 저조한 상태라 금리 인하에 따른 온기가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 2025.02.27
이창용의 ‘매파적’ 메시지…달러 위기론 잠재울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메시지를 던졌다. 올해 2~3회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면서도 그 속도에 관해서는 물가 및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다.이처럼 '동결 같은 인하'가 단행되자, 시장에서는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언제 급변할 2025.02.27
법정관리 도미노에 사고까지…건설업계에 짙은 ‘먹구름’ 건설업이 유례 없는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현장에서 교각 구조물이 붕괴하는 대형 참사까지 발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마땅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악재만 쌓여 암울하기만 하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불황과 원가 상승이 겹치면서 중견 건설사의 부도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건설업 면허 1호이자 시공능력평가(시평 2025.02.27
산업부, 기후클럽 통해 국제 저탄소 철강 표준 선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기후클럽(Climate Club)'에서 논의 예정인 '저탄소 철강 표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철강 업계와 민관합동 국내 작업반 회의를 철강협회에서 27일 개최했다.그동안 산업부는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글로벌 산업부문의 탈탄소화를 주도하는 다자 협의체인 기후클럽에 적극 참여해 2025.02.27
주력 사업만으론 어렵다… B2B 사활 거는 삼성·LG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전망을 받아들었다. 삼성은 자사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진으로 전망이 하향됐고, LG의 경우 가전 사업이 다소 선방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이다. 다만 생활 가전 역시 성장에 한계가 있어 결국 업계는 양사가 모두 주력 사업을 넘어 돌파구를 찾아야한다고 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2025.02.27
“대기업 10곳 중 6곳,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경기침체 장기화, 대내외 불확실성 고조 등에 따른 기업 심리 위축으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에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0곳 중 6곳(61.1%)은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2025.02.27
통합여행 플랫폼 ‘코레일 마스’, 누적 이용건수 578만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통합여행플랫폼 사업인 '코레일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가 지난해 말 기준 578만건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실시간으로 열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열차위치 서비스는 서비스 시작 이래 약 530만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길찾기 서비스도 약 25만회 이용 2025.02.27
“지난해 급등한 환율, 하반기 물가 끌어올릴 가능성 있어” 지난해 말부터 급등했던 환율이 올해 하반기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물가는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27일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 조강철 차장·위승현 조사역이 발간한 '환율의 장단기 물가 전가효과 분석: 개별 품목을 통한 파급경로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이 다소 하락하더라도 그동안 급등했 2025.02.27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에 2475억원 투입…신시장 선점에 범정부 표준역량 총결집 정부는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와 해외인증 대응 지원 정책에 전년 대비 9% 증가한 24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국가표준심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8개 부·처·청이 표준화 정책을 종합해 마련한 '2025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021~2025년)의 마지막 시행계획인 2025년 시행계획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2025.02.27
“1000조 시장 잡아라”…증권가, 퇴직연금 선점 위해 ‘총력전’ 최근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증권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장 오는 2032년 1000조원 규모의 성장세는 물론, 20~30년 장기상품인 만큼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선점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도입으로 증권사 운용자산이 빠르게 늘어나고, 기존 증권사 수익에서 큰 지분을 차지 2025.02.27
‘따따블’ 등장에 IPO 시장 훈풍…’롤러코스터 장세’는 주의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까지 등장하면서 온기가 돌고 있다. 투심은 회복되고 있지만 높은 주가 변동성을 고려하면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15곳 중 8곳의 상장 첫 날 종가가 공모가를 웃돌았다. 지난해 2025.02.27
‘3월 4일 출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28개 증권사로 출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는 다음 달 4일 출범부터 28개 증권사가 거래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28개 증권사 중 14개 회사는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20분),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 거래에 모두 참여한다.이 14개 회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LS증권, 2025.02.27
전세사기 ‘건축왕’ 1심 판결에… 검찰 “형 약해” 항소 검찰이 인천 미추홀구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 이른바 '건축왕' 일당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한 건축업자 남모(63)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26일 밝혔다.남씨는 전세사기 혐의와 관련해 1심 판결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으나 범죄단 2025.02.26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항공·레저 시너지 본격화 대명소노그룹이 예림당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인수하며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 결정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양사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은 대명소노그룹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다.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 2025.02.26
한경협, 내달 6일 ‘위기의 한국 주력산업’ 세미나 개최 한국경제인협회는 다음달 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위기의 한국 주력산업, 돌파구는 없는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등 국내 주력 산업의 위기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한국경영학회 부회장)과 엄수형 맥킨지앤드컴퍼니 파 2025.02.26
류재철 LG전자 사장 “美 관세, 경쟁사보다 잘 대응할 것”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이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나리오별 '플레이북'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류 사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디자인 및 건축 박람회 'DCW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2025.02.26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1심 선고 불복… 쌍방 항소 수백억원대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1심 판결에 검찰과 피고인이 모두 항소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박 회장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본건은 전례 없는 대규모 임금체불 사건임에도 피고인 박영우에 대해 징 2025.02.26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인천발 KTX 직결사업 현장점검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26일 인천발 KTX 직결사업노반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교량과 수인분당선 인접구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사소한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점검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분당선의 어 2025.02.26
[코인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규모 순유출 기록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 심리 위축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된다.26일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9억3790만 달러(약 1조34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출 2025.02.26
통계청, 국내 효력 없는 근거로 ‘게임이용장애 등재’ 주장…입장 급선회 통계청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를 한국표준질병분류(KCD)에 그대로 등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26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강유정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무조정실이 개최한 '게임이용장애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통계청은 WHO의 'ICD-11 사용 조건 및 라이선스 계약'을 근거로 게임이용장애 코드를 등재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