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프리미엄 리조트 오크밸리가 오는 15일부터 23·24 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모든 슬로프에서 파노라믹하게 펼쳐지는 석양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과 수도권 1시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매년 다시 가고 싶은 겨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23·24 시즌에는 초급자용 I 코스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개면의 슬로프가 운영된다. I 슬로프는 120m의 넓은 폭과 평균 경사 5도의 일정한 직선 코스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활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기초부터 카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중급용 2개면 슬로프는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평균 경사 11~13도의 최대 50m 폭을 갖춘 코스로 짜릿한 스릴을 맛보기에 더없이 좋다. 시간당 5600명까지 수송할 수 있는 리프트 2기는 전자동 무빙워크 시스템으로 편안함을 더하는 한편, 리프트 승·하차장마다 따끈한 계절 간식과 휴식 공간이 준비된 휴게소를 마련해 스키어들의 활력 충전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탑승 및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도 상위 레벨 이용자들과 겹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초급 슬로프를 6인승 전용 리프트로 운영하고, 아직 스키를 타기 어린 유아 자녀들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눈썰매와 대형 에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함께 청정 설원을 만끽할 수 있는 1200평 규모의 ‘눈놀이 동산’도 조성했다.
리조트 투숙객은 객실 당 4인까지 스키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대여 모두 최대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알찬 겨울 여행을 원스톱으로 준비할 수 있는 ‘윈터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에는 오크밸리 스키장 바로 앞쪽에 위치한 스키빌리지 37평 객실 1박과 오전, 오후, 야간 중 원하는 2가지 시간대를 이용할 수 있는 스키 리프트 복합권 2매, 동계 스포츠를 즐긴 후 따뜻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입장권 2매, 다채롭고 맛깔스러운 메뉴들로 구성된 포레스트에서의 조식 뷔페 2인 이용이 포함되며 가격은 27만 원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