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두 배로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신박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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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러’는 눈을 돋보이게 만들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도구다. 속눈썹을 말아 올릴 수 있는 형태의 도구로, 속눈썹 뿌리를 패드로 눌러서 위로 고정시키는 원리다. 뷰러를 활용해 속눈썹을 만지면 눈을 더 또렷하게 보일 수 있다. 뷰러의 고정력은 영구적이지는 않은데, 이를 높이기 위해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뷰러를 예열해 사용하기도 한다. ‘히팅뷰러’라는 아이템이 있다. 이는 뷰러를 달굴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장한 스마트 메이크업 도구로, 뷰러를 즐겨 쓰는 이들에게 편리함을 안겨다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지금부터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가성비 히팅뷰러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필리밀리 히팅뷰러

 

히팅뷰러에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전력이 필요하다. 필리밀리의 히팅뷰러는 제품의 전원을 건전지 혹은 내장 배터리 타입으로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내장 배터리 제품의 경우 USB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할 수 있다. 제품의 예열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초며, 3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휴대하며 사용하기에 좋다. 내장 배터리 제품과 건전지 제품의 판매가는 둘 다 2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실루에뜨 스마트뷰러

 

실루에뜨의 ‘스마트뷰러’는 스마트 온도 조절 센서, 3단계 온도 조절 기능, USB C타입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히팅뷰러 제품이다. 눈썹 모든의 굵기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65도씨에서 75도씨까지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뷰러와 비교해도 그다지 차이가 없는 27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무게로 인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39,000원이다.

오아 포텐컬링

 

오아 포텐컬링은 원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는 쉬운 사용법을 가진 제품이다. 손가락으로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압력을 수월하게 가할 수 있는 구조를 취해 간편하게 눈썹을 만질 수 있는 히팅뷰러다. 2단계로 제품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힘이 없는 얇은 속눈썹부터 두꺼운 직모 속눈썹까지 상태에 맞춰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열부는 실리콘으로 이뤄져,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질이 상할 염려를 덜 수도 있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44,800원이다.

로이체 히팅뷰러

 

뷰러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눈매와 잘 맞는 곡률을 가지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로이체의 히팅뷰러는 동양인의 눈매와 잘 맞는 20R 곡률을 가진 제품이다. 눈썹과 닿는 부위는 실리콘 소재를 취했으며, 전원을 켜면 30초 만에 예열이 완료된다. 이후 75도씨의 온도가 유지되며,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구조를 취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300mAh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21,900원이다.

비욘드터치 온열뷰러

 

 

비욘드터치의 온열뷰러는 전원을 켜면 8초 만에 초고속 예열이 완료되는 히팅뷰러다. 온도감지형 실리콘이 예열이 완료되면 보라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어, 사용자는 준비가 완료된 상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속눈썹이 한 번에 들어가는 베젤리스 프레임을 채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cm 내외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33g으로 무게도 가벼워, 화장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제품이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32,800원이다.

바디픽셀 오래업 속눈썹 온열뷰러

 

바디픽셀의 ‘오래업 속눈썹 온열뷰러’는 속눈썹 라인에 맞춘 곡선형으로 디자인돼, 사용할 시에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면 40도씨에서 60도씨 사이의 적정 온도가 유지된다. 쿠션부에는 실리콘 재질을 적용해, 열이 직접적으로 눈꺼풀에 닿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B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디픽셀 공식몰에서 27,9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라피타 아이돌 히팅래쉬펌

 

제이온케어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라피타는 신제품으로 ‘아이돌 히팅래쉬펌’을 출시했다. 속눈썹펌과 홈케어를 위한 3가지 기능을 헤드 교체만으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속눈썹펌을 위한 온열 뷰러와 온영 속눈썹고데기 기능을 탑재했으며, 림프 순환을 돕는 온열 괄사 마사지 기능도 갖춘 3 in 1 제품이다. 라피타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식몰 판매가는 45,900원이다.

쥬베라 아이뷰러 속눈썹 고데기

 

쥬베라 아이뷰러 속눈썹 고데기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30초면 발열이 완료되며, 온도는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강도를 나눠 사용하면 된다. 무게는 약 38g으로 가볍게 설계됐으며,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USB C타입 케이블로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탄젤로, 퍼플, 화이트의 감각적인 색상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39,000원이다.

올리고 속눈썹 히팅뷰러

 

몰리고의 제품인 올리고 속눈썹 히팅뷰러는 한국인 눈의 곡률에 맞춰 디자인된 제품으로, 전원을 켜면 15초 만에 예열이 된다. 전원을 넣은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제품이 꺼져, 화재 등의 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5도씨로 동작하는 저온모드와 10도씨 더 높은 온도로 동작하는 고온모드의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본 제품의 무게는 46g이다. 몰리고 공식몰에서 개당 49,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리버스 엣지컬링

 

‘리버스 엣지컬링 속눈썹 고데기’는 한국인 눈 모양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된 광각의 미세 컬링 브러쉬로 속눈썹 사이에 열감과 압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히팅뷰러다. 촘촘한 미세 컬링 브러쉬는 컬링과 동시에 브러쉬로 부드럽게 빗어주기에, 짓눌림과 뭉침 걱정을 덜 수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발열은 30초 만의 완료된다. 제품의 무게는 약 30g이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49,000원이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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