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강민경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가 팝업스토어를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다.
아비에무아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에 가치를 두고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양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반영된 제품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약 28평 규모로, 아비에무아의 상징적인 무드인 우드와 그린 톤이 어우러진 공간에 가죽과 패브릭 요소를 더해 깊이감을 느낄 수 있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품목인 폰 놉(Phone Knob)의 대형 오브제가 전시되어 있어 이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미난 요소가 더해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유니섹스 라인과 겨울 컬렉션이 비치됐다. 방문 고객들은 페미닌한 아이템과 매니시한 아이템을 믹스하여 확장시킨 유니섹스 라인을 만나 볼 수 있고, 이외에도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윈터 아우터, 씬다운 패딩, 베스트셀링 니트, 팬츠,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비에무아의 단독 선공개 상품인 2023 겨울 컬렉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된 아비에무아의 시그니처 품목인 폰 놉(Phone Knob)이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1일 200개 한정 판매되며 1인 최대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2023 겨울 컬렉션을 포함하여 전 품목 10%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고객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럭키드로우에 참여가 가능하다.
아비에무아는 현재 서울에서는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성수 서울숲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영패션관에 유통업계 1호 매장을 오픈했다. 3개 매장 모두 올해 오픈한 매장들로,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질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비에무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11월 8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진행되고 영업 시간은 더현대 서울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