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부터 욕실까지
똑똑하게 사용되는
손소독제!
HELLO~ 살림브라더 컴백! 여러분 코로나가 심했을 때 꼭 가지고 다녔던 물건 있었나요? 전 비상용 마스크 그리고 손소독제는 꼭 가방에 넣어 필수로 들고 다녔던 것 같아요.
손소독제가 한창 필수였던 시기였을 땐 주위 사람들에게도 선물로 주고 받기도 했었는데 코로나가 많이 줄어들면서 더는 잘 안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한번 살 때 대량으로 사놔서 그런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손소독제가 그득인데 말입니다.. 후! 이걸 그냥 두고만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오늘은 손소독제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지고 왔어요.
살림브라더처럼 사용하지 않은 손소독제가 있거나 손소독제를 처리하고 싶은데 처리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START!
1. 거울 청소하기
우선 가볍게 거울을 청소해 볼까요? 지문이나 먼지가 끼어있는 거울. 그런데 이 거울을 물로 한번 닦아도 되는데 문지르면 물 자국이 남아있는 거 다들 아시죠.. 걸레가 한번 훑고 간 자리가 그대로 남아있곤 하죠ㅠ
그래서 2~3번 정도 더 닦아주는데 손소독제로 거울을 닦아주면 자국도 안 남고 한 번에 잘 지워져서 거울 청소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 면도기 사용할 때 발라주기
여러분 면도기를 사용하고 나서 그냥 바닥에 두진 않으시죠? 욕실 자체엔 물기가 많아서 습기가 가득하잖아요.
면도기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는다면 면도날엔 세균이 가득히 자리 잡고 있을거예요ㅠㅠ 그렇다고 세균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을 텐데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 줘야 하잖아요.
세균을 없애고 싶을 땐 면도기에 손소독제를 발라서 휴지로 펴주세요. 세균을 없애주는 건 물론이고 상처가 났을 땐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면도기뿐만 아니라 눈썹칼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손소독제 바르고 오세요ㅎㅎ
면도날은 보통 2~3주에 한번 교체하면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고 면도날 자체는 철로 돼있어서 녹슬 수밖에 없는데요. 녹슬었다면 바로 날을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전자레인지 청소하기
전자레인지나 가스레인지는 요리를 하다 보면 기름이 튀기고 양념이 튀기는 건 당연할 일인데 흘렸을 때 제대로 닦아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닦기 더 힘들어지잖아요.
이럴 때 손소독제로 한번 슥~ 닦아주세요. 그런데 여기서 물과 식초를 활용한다면 묵은 때들은 한 번에 지워낼 수 있어요. 물과 식초를 3:1로 희석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주세요!
수증기를 통해서 묵은 때가 더욱 쉽게 닦인답니다!
4. 택배 송장 지우기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택배 송장! 이거 그냥 버리기 너무 찝찝해서 손으로 찢어서 버리곤 하는데 손소독제로 한번 지워보세요.
개인정보가 쉽게 지워져서 자주 사용할 거예요. 송장을 지울 땐 휴지를 사용해서 지워줘야 한답니다!
송장뿐만 아니라 영수증에서도 활용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5. 변기 청소하기
집에서 매일 청소할 수 없는 변기! 변기 청소도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자주 관리해 주긴 힘드니 손소독제로 간편하게 관리해 보세요.
손소독제를 이용해서 변기 뚜껑이나 앉아있는 변기 커버를 닦아주기만 해도 깨끗해지는 건 물론이고 소독 효과까지 있어서 간편하게 관리해 주기 좋답니다!
여러분은 외출해서 화장실 갈 때 변기에 그냥 앉기 너무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이럴 때 뿌리는 손소독제를 이용해서 뿌리고 앉을 때도 있답니다ㅋㅋㅋ 여러모로 사용해 주기 좋은 손소독제죠?
아! 여러분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손소독제 사용할 때 손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가 된다면 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손소독제로 청소를 하신다면 꼭 장갑을 끼고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손소독제를 활용해서 주방부터 욕실까지 청소를 해봤어요. 손소독제 역할이 ‘소독’을 해주는 거라 그런지 소독을 하고 싶은 곳에 사용해 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남는 손소독제가 많으시다면 가볍게 청소해 보는 건 어떨까요?ㅎㅎ
그럼 살림브라더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