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 1분이면 충분하다. 크게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나도 모르는 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습관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아침에 눈을 뜬 직후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은 기대 이상으로 몸에 이롭다. 차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의 물 한 잔은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위험을 줄인다.
기지개를 켜면 전신 혈액 순환을 돕는다. 몸 곳곳에 혈액이 고루 또 빠르게 전달되어 활동 시 필요한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된다. 또 근육과 관절을 풀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해가 저물면 간접 조명 등을 활용해 실내를 은은하게 연출해 보자.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명은 진정 효과가 있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해 몸에 안정을 준다.
외출 후 등 손을 닦는 것만큼 건조도 중요하다. 젖은 손은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공중 화장실 이용 시, 핸드 드라이어보다는 페이퍼 타월이 덜 오염돼 위생적이라고 한다.
새로운 단어 학습을 통한 어휘 확장은 인지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 좋다. 연장 선상에서 음악을 들을 때도 낯선 장르 음악을 자주 접하면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한다.
좋은 생각은 건강에도 이롭다. 더 좋은 하루를 만드는 법을 시각화하여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 진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뇌 건강에 효과적라고 한다.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멍을 때리며 머릿속을 비워주자. 뇌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멍 때릴 때 주로 나온다는 과학적 근거도 있다고 한다.
학생, 직장인 등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몸이 나른해질 수 있다. 1분이라도 좋으니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목, 허리 등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