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테리어 #라익미 #티비스탠드 #TV스탠드
TV수신료도 분리징수하는 만큼 모니터를 통해 OTT서비스를 대체하는 세상입니다. 원룸이나 투룸 같이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이 세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이런 공간의 변화에서 TV스탠드만큼이나 중요한 모니터 스탠드가 디자인적으로 세련되게 받쳐준다면 홈스타일링하는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일반 가정에서도 침실에서 원하는 각도로 모니터를 조정할 수 있는 타입의 티비스탠드가 있으면 삶이 편안해질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만나보는 라익미 모니터 TV스탠드는 효용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제품스펙
제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27인치 모니터 형으로 TV스탠드 거치대와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부품과 디자인 전부 모던 미니멀한 느낌으로 화이트컬러에 충실한 심플디자인입니다.
이동식 티비거치대 하단의 받침대에 해당하는 원판은 꽤나 묵직한데, 하부에 5개의 휠이 있어서 이동하려면 그냥 슥슥 밀기만 하면됩니다. 편리하죠.
조립도 간단해서 동봉된 렌치와 볼트를 잘 끼워주면 관절이 3개있는 거치대가 완성됩니다. 만들기 쉬운 거치대의 디자인에 비해서 효용성은 높아서 더 마음에 드네요.
이제 27인치 모니터를 거치에게 끼우기만 하면 고정이 되고, 마지막 관절을 조여주면 원하는대로 고개를 비틀고 꺾어도 그대로 잡아주면서 고정이 되는 마음에 쏙드는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한눈에도 클러스터가 2개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 모니터를 회전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두 세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정(adjust) 버튼은 뒷편에 있기때문에 앞에서 보면 화이트베젤이 더 심플해서 예뻐보입니다.
전원을 켜면 리모컨 페어링과정을 간단하게 거치게 되고, 이후에 버튼에 보이듯, 유튜브, 넷플릭스, 구글플레이 등 여러 OTT서비스와 웹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 플레이및 어시스턴트, 크롬 캐스트 내장으로 여러 컨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쁜 디자인의 티비스탠드를 원룸에 들이게 되면 침대랑 더해서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게 되니 원룸인테리어는 거의 완성되었다고 봐도 되죠.
일부러 갸우뚱하게 꺾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보다가 마음에 드는 자세로 누워있을 때도 이렇게 고정이 되면 더 편할 것 같더군요.
사용해보니 마음에 드는 점은 이 제품이 27인치임에도 더 넓게 느껴졌다는 건데요, VA패널로 시야각이 좋고 화질도 1080FHD로 넉넉했기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정해진 공간에서 굳이 스피커를 쓸 것인가, 모니터의 스피커가 이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을 것인가는 예쁜 공간 구성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듀얼 스피커의 음질이 기대보다 뛰어난 편이라 별도의 음향기기를 두지 않아도 넉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편에는USB2.0포트2기, HDMI케이블 2EA, 이어폰 잭을 포함하고 있어서 헤드폰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프라이버시도 보호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정이라면 TV없는 거실에서 여러 영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침실에서도 편하게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때로는 제공된 모니터스탠드로 monitor 그 자체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원룸이나 투룸에서 사용할때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데요, 예쁘고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에 티비스탠드를 대체하는 기능을 생각하면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듭니다.
원룸 방꾸미기할때 이 제품으로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할 듯 합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