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높아지는 여름 장마철, 건강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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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여름철에는 특히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외출 시에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한 스트레스도 쌓이게 된다. 특히나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의 번식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로 장마철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꾸준히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손 씻기 습관은 필수!

특히나 세균의 번식이 많은 계절인 여름철에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이다. 손은 수 많은 사물이나 도구들을 만지기 때문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된 손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거나, 피부 곳곳을 만지게 되면 다른 부위로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전 후, 그리고 실내 생활 시에도 깨끗한 비누, 손 세정제를 사용하면서 손 씻기를 생활화해주는 것이 좋다.

환기는 짧게, 청소 시에 유의해야!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환기도 쉽지가 않다.
하지만 환기를 오래 하지 않으면 내부에 쌓이는 곰팡이 포자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집안의 공기를 꾸준히 순환하기 위해서는 자주 창문을 짧게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환기 시에는 높아진 실내 습도를 맞추기 위하여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보일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냉장고 청소는 자주, 음식 관리에 주의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다.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해두게 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상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짧은 시간을 보관하더라도 냉장 보관을 생활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날 것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고 가열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청소를 생활화하지 않으면 음식의 유통기한 일정을 지키는 것이 어렵고, 보관 과정 중에 음식이 상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름에는 특히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컨 사용 시 적정한 온도를 유지

바깥 온도가 높아지게 되고, 꿉꿉한 습도로 인해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바람의 온도를 낮고 강하게 설정해두게 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며 면역력이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적정 온도인 24도~26도 가량을 유지하면서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환경을 대비하여 외출 시에는 가벼운 겉옷, 가디건 등을 챙겨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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