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거린 잼버리, 책임은 누구?…윤석열 정부 60% vs 문재인 정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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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책임이 윤석열 정부 탓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 / 이하 뉴스1-대통령실 제공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이번 새번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부실 운영 사태 책임이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 중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고 답한 의견이 약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10일 전국 만 18세 1051명(표본조사 완료수, 응답률 3.2%)에게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답한 것은 전체의 60.2%에 달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물은 응답층은 전체의 31.2%였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층은 8.6%였다.

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층이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18·19세 포함 20대 67.0% ▲30대 68.3% ▲40대 67.5% ▲50대 65.6% ▲60대 45.2%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봤다. 비교적 낮은 숫자였던 ▲60대 45.2%도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본 39.8%보다 높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개영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38.7%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현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대답했다. ▲광주·전라 71.0% ▲경기·인천 64.1% ▲서울 60.4% ▲부산·울산·경남 58.9% ▲대전·세종·충청 58.9% 지역에서는 윤석열 정부라고 답했다. 유일하게 문재인 정부에의 책임이 크다고 본 대구·경북 지역은 43.6%가 전 정부가 원인이라고 봤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해 30% 초반을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32.7%는 윤 대통령을 긍정 평가 했지만 64.2%가 부정 평가했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사람은 3.1%였다. 연령별 전 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 응답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로 신뢰수준의 ±3.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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