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개 전 서현역 칼부림 피의자 ‘실명’ 단독 공개한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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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사상자 14명을 낸 피의자 최모 씨(22)의 신상을 단독 공개했다.

JTBC 보도 화면 / 이하 유튜브 ‘JTBC News’

지난 4일 유튜브 ‘JTBC News’는 ‘서현역 흉기 난동범은 ’01년생 최원종’…범행 전날도 흉기 들고 갔었다 / JTBC 뉴스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JTBC 보도 화면

이날 JTBC는 신림역 사건 13일 만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무고한 시민 14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아직 경찰이 최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국민 알 권리와 범죄 예방 효과를 고려해 최 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JTBC 보도 화면

나아가 JTBC는 사건 당시 피의자의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흉기를 든 피의자가 검정색 상의와 하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로 불특정다수 시민들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JTBC 보도 화면

피의자의 실명을 공개한 JTBC 측은 피의자 최 모 씨의 진술을 근거로 망상이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알렸다. 현재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특히 경찰은 최 모 씨가 사건 전날 흉기를 사고 범행 장소에 미리 가 본 사실도 확인돼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 포렌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 / 인스타그램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형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더 생겨서는 안 된다”, “절대 사회에 나올 수 없게 강력 처벌해달라”, “만족해하며 경쾌한 걸음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무슨 정신질환?”, “JTBC, 국민을 위해 단독 결정으로 실명을 밝혀줘서 고맙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20대 피의자 최 모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는 잠시 후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잠시 후 신상 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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