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다”, “건물 무너진 줄” 실시간 난리 난 ‘천둥소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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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날씨가 예고됐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에 무더위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폭우에 발길 재촉하는 시민들 / 뉴스1

실제로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트위터상에서 대한민국 트렌드에 ‘천둥소리’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트윗 되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

다수 트위터리안들은 “천둥소리에 잠을 깼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천둥소리가 너무 커서 일어남…”, “천둥소리 장난 아니네”, “비 미쳤나 봐… 다시 잠들었다가 이번엔 빗소리랑 천둥소리에 깸”, “하늘에서 10분째 천둥소리만 울리는데 너무 무섭다. 빗방울도 안 내리고 새들만 웅성웅성함… 살려만 주세요“,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 “건물 무너진 줄” 등의 글을 올렸다.

같은 시각 장맛비를 맞으며 출근하는 이들은 현장 영상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이 정도로 옴… 횡단보도는 물에 잠김. 우산은 머리 보호용이라 하체는 그냥 적셔짐. 중간중간 천둥소리도 남”이라며 거세게 퍼붓는 출근길 장면을 첨부했다. 우산을 뚫을 듯 무서운 기세로 장맛비가 쏟아졌다.

비 피해를 걱정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오늘 천둥소리가 심상치 않다. 비 예보가 많은 지역은 다들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해달라” 등 당부 글도 눈에 띄었다.

기상청은 11일(오늘)부터 12일(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서해5도 30∼100㎜, 강원 동해안·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 5∼60㎜다.

수도권·충남권·전북 북부에서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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