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머리에 비닐봉지 씌워진 채 골목에 버려진 강아지 (현재 SNS 난리 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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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버려진 강아지가 발견돼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골목에서 주황색 비닐봉지에 머리가 씌워진 채 발견된 강아지. / 이하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인스타그램에는 ‘얼굴에 봉지가 씌워진 채로 버려진 강아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어젯밤 누군가가 이 아이를 이렇게 묶어놓고 버렸다. 근처 계시는 분이 구조하셔서 연락을 주셨다. 뭐 하는 짓인지…”라며 하필 왜 얼굴에 비닐봉지를 덮어 씌워놓은 건지. 마치 전쟁 때 포로들 끌고 갈 때 머리에 비닐봉지 씌운 마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찾아보니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는 게) 서서히 질식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너무 잔인하고 고통스러울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혹시나 유기하는 현장이나 비슷한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 있다면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일부러인지 CCTV 없는 지역에 묶어놓고 가버렸다”며 “간 큰 동물학대유기범을 꼭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 아울러 임시보호나 아이 입양 가능하신 분도 연락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머리에 주황색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버려진 강아지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골목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강아지가 차고 있던 연두색 목줄은 골목 가에 심긴 나무에 묶인 상태였다.

지난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골목에서 주황색 비닐봉짖에 머리가 씌워진 채 발견된 강아지. 현재는 구조된 상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엄청난 공분 표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는 “법이 물렁하니까 별별 일이 다 생기네” “진짜 너무 화가 난다!! 유기한 범인 반드시 잡아달라. 강력처벌이 답” “진짜 보자마자 욕부터 나왔다. 아니 세상이 미쳐가는 것 같다” “너무 귀여운 아기인데…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이다. 유기범 꼭 잡혔으면 한다” “참 미친 짓도 정성스럽다!!! 묶어 놓고 비닐까지 씌울 때 본인이 하는 짓이 얼마나 악랄한 짓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면 숨 쉬고 살 자격도 없다!!!” “미친!! 범인 꼭 잡히게 해 달라” “사이코패스 같다” “보는 것마저 숨 막히는데..제발 범인 잡아서 처벌해 달라” 등의 말들을 올라왔다.

지난 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골목에서 주황색 비닐봉짖에 머리가 씌워진 채 발견된 강아지. 현재는 구조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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