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요즘 제철을 맞은 초당옥수수로 보여드려요.
맛있음 가득~
생으로 한입 베어 물면 풍부한 과즙(?)이 빵빵 터지는 초당옥수수는 지금이 아니면 생으로 먹기 힘드니
이맘때는 꼭 먹어줘야겠지요? ㅎㅎ
전자레인지에서 금방 쪄낸 초당옥수수에요.
요거 요거 향기부터 맛있음 가득~ 뿜어내면서 그 향기로 유혹을 하는지라
뜨거움에도 호호 불면서
아삭 톡톡 터지는 과즙(?)에 반해요~ 반해~
제철 음식으로 지금 드세요~
남자 1호 지인께서 초당옥수수를 한 박스 보내주셔서 맛나게 잘 먹고 있었는데
며칠 전 깜짝 선물로 또 초당옥수수가 도착을 했었어요.
이웃이신 “흥부네곳간지기”님께서 보내신 제철 귀한 선물로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맛있게 먹었어요.
크기도 어찌나 큰지~
진짜 실한 초당옥수수에요.
알알이 탱글탱글하니 요거 생으로 먹기 딱 좋아요.
매끄러운 수염도 수염차 끓이려 챙겨두고…
그나저나 초당옥수수가 너무 이쁘지요?
껍질을 벗겨놓으니 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가정에서 초당옥수수 보관하는 방법은 3 ~ 4일 안에 드실 경우에는 껍질이 있는 상태로 냉장 보관을
하고 5일 이상 보관을 할 경우에는 껍질을 한 겹 정도 남겨 지퍼백에 넣고 냉동하거나
한번 쪄서 냉동실에 보관을 해두면 돼요.
저희 집이야 뭐 워낙 좋아하는지라 웬만하면 이틀이면 없어요.
남자 1호가 거의 생으로 즐기는지라…
저는 생보다는 전자레인지에서 찐 상태를 좋아해
껍질을 벗긴 초당옥수수를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랩이나 전자레인지 전용 덮개를 덮고 초당옥수수
3개를 넣고 7분 정도 돌려줬어요.
초당옥수수 전자레인지 찌는 시간은 각 가정에 있는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개당 2 ~3분으로 잡으면 되세요.
전자레인지 들어갈 때와 나왔을 때의 색감이 살짝 다르지요?
제가 보기에는 요 색감이 더 맛나 보이더라고요.
향기도 남다르고…
전자레인지에서 쪘음에도 아삭한 식감은 더 배가 되고
달달함은 어찌나 좋은지~
뜨거움에도 자꾸만 손이 가는 초당옥수수에요.
제철 음식으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영양만점~!
은근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해요.
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맛있는 제철 음식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지요?
달달함 최대치로 요 초당옥수수도 제철 간식으로 딱이에요.
이웃이신 <흥부네곳간지기>님 댁에서는 15센티 내외로 10개들이와 20개들이로 포장이 된다고 하세요.
덤으로 찰옥수수 2개도 증정해 드리고 있으니
제대로 맛 들인 초당옥수수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려요.
주말에 초당옥수수 간식 어떠세요?
요거 한번 드시기 시작하면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들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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