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 소식에 재입고 알람 설정해야 살 수 있는 신발

2083

 

일반적인 관측과 비슷하게 올해도 빠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또 올여름에는 매해 여름과 달리 자주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비가 지속적으로 오는 날씨에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잘못 신었다가는 습한 날씨 때문에 신발이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다. 요즘 장마철을 트렌디하게 대비할 수 있는 레인부츠가 유행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방수 기능까지 갖춘 레인부츠 10가지를 소개한다.

페이퍼플레인

 

TPE 소재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특성을 함께 지녀 고무보다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다 부드러워서 복원력과 충격 흡수가 탁월한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말랑하며 둥근 마감 처리가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퀄리티의 소재와 꼼꼼한 마감 처리, 착용 시에 종아리의 아랫부분까지 감싸는 길이감까지 디테일을 잡아 제작된 제품이다. 바닥 면까지 빈틈없이 재료가 채워져 있어 안정적인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478g의 가벼운 무게로 걸을 때 처지지 않아 비 오는 날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락피쉬웨더웨어

 

긴 기장의 레인부츠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숏 기장의 첼시 부츠로 계절에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기장이 짧기 때문에 답답함을 덜어주며 가볍기 때문에 무리 없이 착용하기 편하다. 천연 고무를 사용하여 땀 흡수력과 통풍이 탁월하고 저자극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기 때문에 쉽게 해지지 않고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신발 뒤쪽에는 신고 벗기 편하도록 손잡이가 있어 활동성과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다.

벤시몽

 

MID, LOW 2가지 타입으로 되어있어 캐주얼하게 사계절 데일리로 착용이 가능하다. 천연 고무가 함유되어 있어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나 안정적이고 가벼운 착화감의 제품이다. 논슬립 러버 아웃솔로 미끄럼 방지 또한 되어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 신기에 적합하다. 발목 선부터 시작된 무늬가 캐주얼하며 측면에 부착되어 있는 BSM 로고 포인트로 다양한 룩에 웨어러블하게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베뉴먼트

 

발목 라인에 베뉴먼트 로고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으로, 롱과 숏의 중간 기장인 미드 길이로 트렌디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버터와 라벤더 2가지 색상으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이라 상큼하면서 따뜻하며, 논슬립 아웃솔로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착화가 가능하다. 발목 라인에 들어간 로고는 정면이 아니라 사이드에 있어 흔하지 않는 디자인이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베뉴먼트 레인부츠는 사이즈가 살짝 작게 나온 편이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츄츄스 레인부츠

 

고급스러운 무광의 레인부츠로, 길이는 롱, 미들, 숏으로 다양하다. 색상 또한 블랙, 피치, 네이비, 브라운, 카키로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다. 정면에 츄츄스 로고가 새겨져 있는 디자인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독성 TR 소재로 제작되어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옆 라인에는 벨트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무드가 연출 가능하다. 무게는 440g으로 가볍게 착화가 가능해 발에 피로가 몰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슬로 어글리 레인부츠

 

어글리 슈즈처럼 디자인을 해 유니크하면서도 곡선의 라인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카키, 아이보리, 핑크로 4가지 색상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라 발이 작아 보인다.통굽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며 트렌디함이 돋보인다. 라이트 EVA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무게가 277g으로 매우 가벼워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인솔에는 돌기가 있어 발이 신발 안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제품 바닥 면에는 아웃솔 밑창으로 논슬립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착화가 가능하다.

크록스

 

크록스에서 나온 레인부츠이다. 지비츠를 부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크록스 제품과 달리 지비츠를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발등이 아닌 발목으로 되어있으며, 제품 뒷면 상단과 하단에 크록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둥근 디자인이 귀여운 무드를 연출한다.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해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부담 없이 착화할 수 있으며, 통굽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키 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지니킴

 

기존의 무광의 레인부츠와는 달리 유광의 광택이 특징인 제품이다. 숏 기장의 첼시 부츠 디자인이 계절과 상관없이 데일리하게 코디가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둥근 디자인이 발을 작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397g의 가벼운 무게로 발에 부담이 가지 않아 편안하게 착화가 가능하며, 제품 뒷면에 부착된 손잡이가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게 해준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카멜, 딥블루로 4가지 색상으로 되어있다.

바버

 

비 오는 날씨뿐만 아니라 데일리로 신을 수 있는 첼시 부츠 디자인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정면에 부착되어 있는 바버 로고가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무드를 연출해주고 부츠 입구 쪽 옆면에 밴딩 처리가 신축성 있게 되어있으며 절개선까지 들어가 있어 신고 벗을 때 편하다. 제품 안쪽에는 바버의 시그니처인 타탄 무늬가 세련되게 돋보인다. 발목까지 오는 길이감으로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으며 색상은 블랙, 올리브, 네이버 3가지 색상이다.

마크모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옆면에 로고를 부착하여 강조한 레인부츠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540g으로 무게감을 최소화시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하였고, 습기에 강한 패브릭 소재를 안감에 사용하여 통기성이 뛰어나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웃솔에는 논슬립 처리를 시켜 미끄럼 방지를 하였고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 편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공감 뉴스 © 데일리라이프 & 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