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하고 끈적한 장마철, 주의해야 하는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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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장마철,
우리 건강에 주는 악 영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지만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이 끼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습한 환경이 되면서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습한 환경과 오염된 빗물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요소가 된다. 습하고 불편한 장마철, 우리에게 끼치는 나쁜 영향은 무엇일까?

장마철 주의 질환 01. 수인성 전염병

장마철이 되었을 때는 수인성 전염병이 급속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30초간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 주의 질환 02. 식중독

장마철이 되면 음식이 상하기 쉬운 환경과 날씨로 변하게 된다. 육류가 들어있는 식품은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들을 끓여놓거나 가열을 하게 되면 음식이 상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육류가 들어있는 식품을 가열한 이후에 뚜껑을 닫아 놓으면 빨리 변질되기 때문에 가열한 뒤에는 뚜껑을 살짝 열어 놓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장마철 주의 질환 03. 무좀 및 피부질환

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비가 쏟으면서 신발과 양말이 흠뻑 젖는 일이 다수다. 이로 인해서 각종 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무좀과 같은 경우 한번 걸리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리를 각별히 잘 해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어 주고 젖은 신발은 충분히 건조 시켜주는 것이 좋다.

피부질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장마철에는 날이 습하기 때문에 진균류의 전식이 왕성 해 지는 시기이다. 진균류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곰팡이다. 곰팡이균들이 손,발과 같은 곳에 나타나는 것이 무좀과 습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제습제를 두거나 기온이 낮을 때는 오히려 보일러를 틀어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주의 질환 04. 감기

여름의 무더운 날씨와 습한 날씨 때문에 에어컨을 피하기는 어렵다. 에어컨의 온도로 인해서 체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감기뿐 아니라 유행성 질환 코로나19에도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장시간 에어컨을 틀고 있는 것을 피하고 긴 옷을 갖고 다니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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