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안마매트 라브 스트레칭 마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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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3대가 사는 집의 가장입니다. 장모님께서 두아이를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맞벌이 부부라서 저희가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데요, 늘 물리치료를 달고 지내시기때문에 무언가 도움이 될만한 걸 집에 들여놓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이번 명절때 부모님 선물로 안마매트를 해드리자고 결론을 내려서 라브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1.선택이유

겨울이 되니까 활동량이 줄어서인지 식구들 모두 온몸이 뻐근하다면서 집안에서 소음없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필요했습니다. 스마트폰생활 때문인지 목부터 승모근, 어깨, 골반 까지 전체적인 신체가 굳어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장모님께서는 육아를 도맡아 하시니 어깨죽지가 늘 뭉쳐있었고, 아내는 언제나 거북목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저도 장시간 운전하는 일이 많아서 신체적으로 피로감이 과중된 상황이고요.

하지만 30평대 집에서 3대가 살다보니 가구와 살림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대형사이즈의 안마의자나 침대형가구는 공간제약상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어쩌면 집에 자리가 없다기 보다는, 과연 안마매트에 비해 큰 덩치와 값비싼 아이템이 효용이 높을지도 의문이었고요. 방치되고 있을 생각하면 답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장모님께서 편한 시간대에 원하는만큼 사용하시라고 휴대성이 좋은 라브 마사지기 안마매트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평소 사치스러운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가격이 높은 제품이면 칭찬도 못들을게 뻔해서 고민하게 되었죠.

그러던 차에 라브 스트레칭 마사지기가 시중의 안마매트 상품들 대비해서 가성비가 좋다는 리뷰들을 많이 살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기본스펙

1) 첫모습은 컴팩트했습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라브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고르게된 첫번째 이유지요. 가방처럼 접혀있기때문에 보관이 편하고 가벼워서 들고 이동하기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편평하기만 하면 원하는 장소에 펼쳐서 사용하면 되겠다 싶었죠.

2) 밸크로테이프로 된 매듭을 풀어주니 베이지톤을 기본으로 하는 안마매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재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브랜드 고급 안마의자 색상과 흡사해서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인조가죽의 텍스처도 부드럽고 깔끔해서 몸에 직접 닿는 면이 안심되기도 하고요.

평소 보관시에는 이렇게 리모컨을 넣어둘 수 있고요.

3) 7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저 선물의 주인공인 장모님께서 사용해보면서 익히기로 했죠.

-목,어깨 스트레칭은 날개처럼 된 목을 받쳐주는 부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너나할 것없이 관심을 보였죠.

폰 안쓰는 가족이 없잖아요. 좌우로 부드럽게 왔다갔다하면서 뻣뻣한 목을 풀어주었습니다.

-등, 허리는 제품의 양옆에 다른 색상과 재질로 구분되는 파트였는데요. 마구 두드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에어펌프 방식이다보니 부드럽게 상체를 트위스트해주기도 하고 늘려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자세를 잘 잡으면 그 뒤부터는 높낮이를 조절해가면서 뼈마디를 알아서 늘려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골반 부분의 프로그램은 공기를 이용해서 곡면의 비대칭을 만들어주면서 비틀어서 골반을 잡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조율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자주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신체부위별 신장운동 외에도 전체적인 STRECHING PROGRAM도 있어서 같은자세로 생활하는 오피스 워커가 사용하면 좋겠다싶었습니다.

여기에는 다이나믹, 트위스트, 스트레칭, 릴렉스 자동 프로그램 등 4가지 기능이 있어서 그날의 컨디션이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사용하면 좋겠더라고요.

3. 사용해보니 좋은점

벌써 2주가 흘렀는데, 가족들이 좋아하니까 매일 꺼내쓰게 되네요. 그래서 더 면밀하게 소감을 말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1) 모두 한입으로 이야기하는 좋은 점이 키와 신체 사이즈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받침 날개가 상하로 이동하면서 150cm대에서 180대까지 쓸 수 있겠더라고요. Max 18cm 높이조절 헤드 덕분에 신장에 구애받지 않는 점이 모든 가족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 세기 조절이 디테일해서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저도 사용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사람마다 안락하게 느끼는 강약이 다르더라고요. 3단계로 그 부분을 조절하는게 가능해서 자신만의 세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3) 이완된 근육 덕분에 신체 곳곳에 결림이 해소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오피스에서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하고 장모님도 물리치료 받으시는 횟수를 줄이시게 되네요. 저는 본래 좋지 않았던 허리에 견인효과가 있어서인지 운전시에 불편감이 완화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제 루틴이지만 무릎을 약간 굽히고 써보니 좀더 장시간 편하게 이용가능했어요. 프로그램상으로 10-30분 조정이 가능하니까 신체부담만 없다면 여유될때 시간을 마음껏 사용하는게 좋더라고요.


요즘 시중에 연구가 많이 되어서인지 다양한 디자인의 마사지기계가 출시되어 있는데요, 고민많이 하고 결정한만큼 기대도 컸거든요.

라브 스트레칭 안마기가 누워서 하는 방식이라 공간적으로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서 수시로 쓰게 되는데다 프로그램이 다양한 점이 가족모두에게 어필된 것같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성 대비해서 성능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보니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부드럽고 부담없으니 신체 관리차원에서도 사용빈도가 높은게 더 유리하겠죠. 심심하면 꺼내 씁니다. ㅎㅎ

기간에 따라 여러가지 프로모션도 있으니까 저처럼 부모님 선물로 생각하는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던 사람들이나 30만원대 내외의 가성비제품을 고민하는 분들은 한번쯤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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