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전국 매장서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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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1700여 개 매장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100%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애플페이’의 국내 정식 론칭일인 21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29일부터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업데이트하고,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면 애플페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돼 간편함을 극대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애플페이 이용에 필요한 근접무선통신(NFC) 단말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둔 덕택에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전국 매장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자체 키오스크 시스템인 ‘해피스테이션’과 정보관리시스템(POS)에 마그네틱보안전송(MST) 외에도 근접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지원해왔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MZ세대의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애플페이’ 서비스 100% 도입에 속도를 높였다”며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애플 유저들이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애플페이’로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애플 민트’ 플레이버도 재출시했다. 상큼한 청사과와 민트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맛이 특징으로, 2008년 5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되어 마니아층의 꾸준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 파리바게뜨, 봄 맞이 4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 진행

파리바게뜨가 4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별히 파리바게뜨는 달달한 간식이 생각나는 봄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을 풍성하게 가득 채운 ‘인생크림빵’을 이 달의 프로모션 제품으로 선정하고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생크림빵’ 포함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상당의 혜택을, 2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5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오는 5일까지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링크(LINK)와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play터치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시즌을 맞아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생크림빵 3종을 활용한 파바데이를 준비했다”며, “달콤하고 포근한 4월의 첫 시작을 파바데이와 함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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