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벽시계 거실 인테리어 벽걸이 LED 전자 시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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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 #인테리어LED벽시계

#무소음인테리어벽시계

필자는 그동안 대리석타일 아트월에 타공이 싫어서 벽시계 셀프 시공을 할 줄 알면서도 주저했습니다. 와이프와 벽걸이 전자시계에 대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견해차가 있기때문에 그냥 탁상시계로 만족하자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내와 처음으로 의견이 맞아, 형태태도 예쁘고 원목에 패브릭이 우리집 아트월과도 톤이 잘 맞는 만족스런 디자인의 벽걸이 시계계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무소음LED벽시계 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스펙

언박싱은 간단했는데요, 본품과 연결선, 그리고 고정철물 및 메뉴얼이었습니다.

-제품명 : 오아 우드 LED시계 R

-가격 : 64,800원 (프로모션 별도)

-사이즈 : 지름 300m x18m(두께)

-무게 : 618g

-정격 : DC5V, 1A / 5W

-구성품 : 본품, 케이블정리팁5EA, 아트월고정핀4EA, 벽걸이고정나사 2EA, 스크류앵커2개, 전용케이블, CR2032(단추전지), 메뉴얼

-기능 : 밝기조절 4단계, 시각, 요일, 습도, 온도

이 모델은 사각과 원형 두가지 디자인이 출시되었는데, 우리 부부는 원형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첫인상은 가볍고, 밝은 원목과 패브릭 재질의 색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있어서 거실시계로서 우리집의 스타일링에 잘 맞는 인테리어벽시계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별매품으로 4900원에 원목 받침을 구매할 수 있어서 탁상시계로 사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었죠. 그래서 같이 마련하였는데, 필요에 따라 두가지 거치방식을 모두 쓸 수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또한 철물이 다양한 고정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동봉되어 있었는데요. 대부분 #벽걸이LED시계설치 는 거실시계라면 타일 또는 가벽에 설치하므로 타공이 필요할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철물을 제공하는 듯 했습니다.

두가지 활용

셀프시공을 위해 전용 케이블을 꺼냈습니다. 길이가 3m이상으로 충분히 길어서 전원까지 도달 가능했으므로 월패드를 별도로 분해하지 않고 코드로 꽂기로 했습니다. 이때도 주의할 점은 USB로 된 코드를 절단하고 직접 전선에 연결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셀프 벽시계 설치 할때 많이들 하는 실수로, 잘못하면 과도한 전류가 흘러 시계가 망가지므로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케이블이 충분히 얇아 아트월 타일 줄눈에 집어넣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색해서 배운대로 명함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꾹꾹 눌러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너무 날카롭거나 예리한 물건은 케이블을 손상시킬 수 있기때문에 뭉툭하고 단단한 금속재질의 막대기를 활용하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필자는 손톱깎이 뒷면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타일 줄눈에 밀어넣으니 고정이 되었습니다.

말하기전에는 육안으로는 케이블이 꽂혀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럽게 작업이 되었습니다. 전선이 충분히 얇기때문에 웬만큼 줄눈이 조밀하지 않고서는 대부분 셀프 시공 작업이 가능합니다.

아트월 고정핀 역시 대부분 아파트 실정을 감안하여 제작된 작고 튼튼한 철물로 간단하게 밀어넣으면 고정이 됩니다. 별도의 드릴이나 타공작업이 필요없어서 편리합니다.

벽시계 전체지름은 30cm이지만 뒷면에 고정핀을 걸도록 되어 있는 타공점은 24cm이며, 이에 맞게 피팅시켜주면 됩니다.

이렇게 전원을 연결하고 센터와 수평수직을 맞춰 걸어주면 완성입니다. 역시나 618g으로 가볍고 #무소음벽시계 인만큼 조용한게 설치하면서도 만족스럽네요.

거실의 가구들이 앤틱한데, #LED시계 가 어울릴까 걱정되었는데, 소재가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되어서 그런 인공적인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야간에는 자동으로 주변 밝기에 맞춰 자체의 밝기를 조절하는 센서가 정면에 있어서 더욱 은은하게 느낌이 바뀌더군요. 아날로그와는 다른 장점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는 하단에 있어서 주변 꽤나 정밀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보니 패브릭 스크린이 자연미를 높여줘서 거실인테리어에 한몫하는듯 합니다.

블랙 스크린이나 과도하게 큰 벽걸이LED시계였다면 잘 안어울렸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요 시각표시 숫자는 3.1cm x5.5cm로 충분히 넉넉한 크기라 시인성은 훌륭했습니다.

실생활에서 벽걸이LED시계로서 좋은 점은 아직 시계 읽는 법을 배우지 않은 작은아들도 쉽게 자기의 스케줄을 알게 되었다는 점과, 무소음 덕분에 가족들이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는 사실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벽시계로 활용하기 전에 분위기를 보기위해 인테리어시계로서 탁상용을 설치해보았는데요.

아트월에 설치된 것과는 또다른 느낌인데, 이 원목 거치대는 사각모델과 원형 모두 호환이 되며, 원목가구에 올려두니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셀프 벽시계 시공 자체가 쉬웠기때문에 벽에 거는 것을 택했지만, 시공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또는 서재나 방에 두는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세련된 홈스타일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뜻한 거실인테리어, 무소음벽시계로

어느집이든 시계에 대한 딜레마가 있는데요, 가족들에게 시간을 볼 수 있는 기능적인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아야 되는 동시에 예쁜 집안 분위기를 망치지 않도록 해야되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쉽지 않더군요.

이번에 장만한 오아 무소음 LED 벽시계는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줘서 만족했습니다. 누군가 물어보면 이 제품 권하고 싶네요.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시고 시게 알아보시는 분들은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벽걸이시계 #무소음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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