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귀를 틀어막을 정도로, 정당한 이유 없이 귀가 막혔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귓구멍 안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소리가 막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까요? 원인은 귀마개에서부터 알레르기, 감염(예, COVID 포함), 불안장애나 메니에르병 등 좀 더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귀가 막힌 것 같은 이충만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네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귀지로 인해서
귀지는 신체가 귀를 보호하는 방어기재 입니다. 끈적끈적한 질감은 먼지와 다른 오염물질을 가두어 윤활유 역할을 하고, 저절로 귀관 밖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적인 자정작용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영향을 받고 듣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영이나 목욕을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더라도 수영, 목욕, 습한 환경으로부터 유스타치안 관 안에 물이 갇힐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학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은 귀지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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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막혔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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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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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청각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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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또는 귀에서 울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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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냄새 또는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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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시 걸리적거림, 통증
2. 귀의 고름
몇 가지 이유로 귀에서 액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에 걸린 어린이와 성인은 고막 뒤쪽에 액체가 축적돼 귀가 막히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대개 저절로 맑아지지만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수분이 분비되거나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를 불러야 할 때 인데요. 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즉시 의사에게 가야 합니다.
3. 부비동/부비강압력
부비강 압력에 의해 초래된 비강과 얼굴에 익숙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또한 일시적인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 근처와 눈 사이에 있는 뼈에 위치한 작은 공간인 부비동은 귓구멍 옆에 있습니다.
부비동 염증이 생기면 유스타치안 관이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중이와 목 사이의 연결이 닫히면서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귀가 막히는 느낌, 즉 더 안 좋은, 즉 고막과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됩니다.
봄철 알레르기와 감염 모두 귀가 답답할 수 있지만 감염은 전형적으로 더 고통스럽습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일시적인 청력 손실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부비동 압력에 의한 청력 손실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부비강과 관련된 증상이 치료되면 청력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더라도 부비동 충혈로 인한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 이충만감은 이비인후과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불편함의 원인을 알아내고 통증과 부기를 완화하기 위해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4. 귀의 통증, COVID-19
COVID-19는 호흡기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흔한 감기가 귀를 답답하게 하거나 아프도록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충혈, 부비동 압력, 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인후염, 기침, 발열, 오한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델타와 오미크론 변종들은 보통 감기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매우 드문 경우로, 그 바이러스는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로 연결될 수도 있는데요 감기나 독감 증상을 겪고 있다면 의사에게 연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