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장판 가볍게 접착식 패턴 데코타일 시공~바닥인테리어 변화 굿!

뜨믄뜨믄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시크한 까미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곳 저곳

인테리어를 손을 보고 있다 보니

체력이 방진돼 포스팅할 여력이 없더라구요.

신체 나이가 할머니급된 듯 해요.ㅋㅋ

침실 장판 가볍게 접착식 패턴 데코타일 시공~바닥인테리어 변화 !

간만에 침실인테리어에 변화를

주었는데 소개해 볼게요.

10여년 넘게 셀프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장판시공도 여러번 거친

경험이 있는 저인데요,

이번에 문고리닷컴에서 새롭게 선보인

접착식 패턴 데코타일로 침실 바닥시공을

했는데 완전히 색달라진 바닥인테리어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거 있죠.^^

기존 침실 바닥재는 붉은 빛이 도는

장판이었답니다.

붉은끼가 싫어 다크한 그레이톤의

데코타일로 덧방을 한 상태였어요.

실제로 보면 침실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바닥재였는데요,

인테리어라는 게 해가 지나면 식상해

지곤 하잖아요.

몇 년동안 같은 공간을 고수하고

있으려니 바닥인테리어에 식상해지던

차였던 거죠.

때마침 문고리닷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클린업 브랜드

바닥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되었는데,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소재라는 매력도 있었지만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패턴의 다양함에

홀릭돼 적용하게 되었어요.

56가지나 되는 다양한 패턴 옵션을

가진 상품이에요.

적용하고픈 예쁜 패턴들이 여럿 되다보니

처음엔 선택 고민을 좀 했었죠.

화려한 컬러를 적용해 확실한 변화를

시도해 보고픈 생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노톤을

유지하고 있는 침실인테리어라

고민끝에 차분한 모노톤 컬러를 선택했어요.

컬러 자체는 화려하지 않지만

북유럽인테리어를 연상케 하는 패턴의

다채로움이 침실 분위기를 확실하게

탈바꿈시켜 주는 능력이 있었어요.

이웃님들께서 보시기에 어떤가요?

저의 선택 탁월한 쵸이스이지 않나요?ㅎㅎ

제가 선택한 타입은 50번 랜덤타일A

이구요,

박스에서 꺼내 보니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개당 사이즈는 50X50으로 이뤄져 있는데

셀프시공 제품이니까 상품을 주문하려면

먼저 실측사이즈를 재야 하겠죠?

저희집 침실 바닥 사이즈를 재보니

260X 330cm라 넉넉하게 50개 수량을

신청했습니다.

본품은 이형지 제거후 간단하게

붙일 수 있는 접착식이기 때문에

시공시 필요한 도구는 가위나 커터칼 같은

커팅 도구를 갖추면 되었구요,

그외 매끈한 커팅이 가능해지게끔

자와 커팅 부분 표시를 위한 펜을

준비하면 되었어요.

침실에 놓인 대형가구들을 모두 빼고

작업하자니 놓을 곳이 적당치도 않고

노동이 과해질 거 같아 방안 이쪽 저쪽으로

가구를 옮기면서 시공하기로 했어요.

거기에 데코타일이 덧방된 상태라

제거함과 동시에 붙여 나가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죠.

참고로 접착전 먼지 등 이물질 제거는

필수에요!

.

벽구조나 바닥구조가 칼각으로

이뤄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붙이기 전

본품 3개를 먼저 바닥에 펼쳐 놓고 각 맞추는

시도부터 했습니다.

코너에 적용되는 타일 한 부분만

라운딩 처리를 해야 각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가위로 커팅을 시도했는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커팅이 순조로웠던 거 있죠.^^

커터칼도 적용해 보았는데

선을 긋듯 그어준 후 간단하게 꺾으니

깔끔하게 재단이 되었어요.

무리하게 칼질하지 않아도 되어서

노동이 피로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데코타일시공할때 중요한 점은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붙이는 게

중요하구요,

접착​시킨후엔 고르게 접착되도록

마른 천으로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퍼즐맞추듯 한장 한장 붙여 나가기만

하면 되는 시공의 흥미로움도 있는

제품인데요,

조각 타입 형태가 수정이 필요할때

가능케하는 편한 구조적인 면도 있는

제품이었어요.

작업하면서 신경 쓴 부분이라면

동일한 패턴이 연속적으로 접착되지

않게끔 붙이는 거 뿐이었는데요,

50번 랜덤타일A는 동일한 패턴타일을

연속 적용해도 방향만 달리해 붙이면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면이 있네요.^^

침대 정도는 이동이 가능하니까

전체 바닥시공이 가능했지만

옮기기 힘든 장롱이 놓여져 있다면

시공이 꺼려질 수 있잖아요.

그럴땐 장롱 밑라인에 맞춰 커팅해

붙이면 전체 시공한듯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써 장롱을 옮기지 않아도

된답니다.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게

끝마칠 수 있었는데 몰딩처럼 띠 두르는

과정이 난해했어요.

바닥재를 몰딩처럼 적용한 상태였거든요.ㅎ

몇 년 묵혀 있던 소재를 적용하려니

본드 기능이 약해져 드라이기를 소환해도

접착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침실인테리어와 매칭된 모습을 보니

결과물이 아주 만족스러운데요,

몰딩작업에서 시간을 좀 잡아 먹었는데

가구 이동시킴과 동시에 제거작업도

병행하면서 이 모든 과정을 반나절만에

끝마칠 수 있었던 건 다루기 편한 제품의

특징때문이라 생각돼요.

그리고 일반적인 장판처럼 한면으로

이뤄진 타입이 아니기에 부분 교체도

가능하고 다루기 편한 면도 있었어요.

제거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장판시공을 하다 보니 표면에 본드 성분이

묻어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요,

만약 저희집처럼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알코올 묻힌 솜으로 닦아 내면 깔끔하게

제거돼요.

생활방수가 가능한 제품으로

가벼운 걸레질이 가능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소재입니다.

타일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재죠.

실내용으로 적용되는 소재긴 해도

쉽게 더러워지는 모습은 볼 수 없었구요.

가벼운 생활스크레치 정도는

커버 가능한 내구성을 보이는 제품이라

평소처럼 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하고

있어요.

오염 제거가 잘 되는 타입이라 때가

탄 부분은 걸레로 닦아 내면 될 거 같은데요,

혹여 타일 이음부분에 물이 스며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면 안되니까

물이 흥건한 상태의 걸레질은

삼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랜 시간동안 연구 개발끝에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내구성 좋은

PVC 소재의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기존에 사용했던 데코타일과는

차별성이 느껴지는 제품이었어요.

패턴의 인쇄도 견고한 제품이었구요.

셀프시공이 가능한 제품이라

시공비 부담도 덜고 단 시간에 세련된

바닥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지루한 인테리어에 변화가

필요하거나 장판 파손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당 제품을

적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 ↓ 제품 정보 ↓ ↓

https://www.moongori.com/goods/view?no=116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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