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주부9단이 공개한 100% 활용하는 ‘놀라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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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바로 버리기 쉽지만 살림을 오래 해 온 사람들은 우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생활 속에서 의외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방에서 간단한 관리나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들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후라이팬 코팅 관리, 햄의 기름기 제거, 그리고 간단한 치즈 만들기에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후라이팬 코팅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
후라이팬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표면 코팅이 약해져 음식이 달라붙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팬에 우유를 약간 부은 뒤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여주는 방식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팬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코팅이 부드럽게 유지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활 팁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끓인 후에는 우유를 버리고 물로 가볍게 헹군 뒤 사용하면 된다.

햄의 기름기 제거
가공 햄이나 베이컨을 조리할 때 기름기가 많아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햄을 우유에 잠깐 담가 두는 방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햄을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꺼내서 조리하면 표면의 기름기나 짠맛이 조금 완화될 수 있다는 방법이다.
우유 속 단백질 성분이 햄의 기름기를 흡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 이런 방법은 햄을 조금 더 부드러운 맛으로 조리할 때 활용되기도 한다.

집에서 간단히 치즈 만들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치즈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이다가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어 주면 우유 단백질이 분리되기 시작한다. 이때 생기는 덩어리가 바로 치즈의 기본 재료다.
이를 면포나 체에 걸러 물기를 빼 주면 간단한 치즈 형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든 치즈는 샐러드나 간단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우유를 활용할 때 주의할 점
우유가 완전히 상해 냄새가 강하게 나는 상태라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활용하기 전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요리에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좋다.

생활 속 재활용 아이디어
주방에서는 버려지는 식재료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생활 속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무조건 버리기보다 상태를 확인한 뒤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런 작은 활용법이 주방 살림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