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새치 “이렇게” 관리하지 마세요, 피부과 의사들은 무조건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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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정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새치가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한두 가닥 보이기 시작하면 무심코 뽑아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새치를 뽑기보다는 그대로 두거나 잘라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머리카락은 모낭이라는 피부 속 구조에서 자라는데 이 모낭이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반복적인 습관이 두피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새치를 발견했을 때는 뽑기보다는 관리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새치를 뽑으면 모낭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은 두피 속 모낭에서 자라난다. 새치를 뽑을 때는 머리카락뿐 아니라 모낭 주변 조직에도 자극이 전달될 수 있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모낭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낭이 손상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새치 한 가닥을 제거하는 행동이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뽑는다고 새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새치를 뽑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게 된다. 하지만 새치가 생기는 원인은 머리카락 색을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변화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는 모낭 내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뽑는다고 해서 새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같은 자리에서 다시 새치가 자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새치를 뽑는 행동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되기 어렵다.

두피 자극이 반복될 수 있다
새치를 뽑는 습관이 반복되면 두피에 지속적인 자극이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주변 피부가 함께 당겨지기 때문이다.
이런 자극이 반복되면 두피가 민감해지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뽑으면 작은 상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두피는 모발이 자라는 중요한 환경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새치는 잘라내는 것이 더 안전하다
새치를 발견했을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뿌리째 뽑는 것이 아니라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다. 두피 가까이에서 살짝 잘라주면 겉으로 보이는 새치만 정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모낭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새치가 많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부담이 적다.

두피 관리가 더 중요하다
새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나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단순히 뽑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두피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휴식, 두피 청결 관리 같은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새치를 발견했을 때는 무심코 뽑기보다는 잘라내거나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두피 건강을 지키는 데 더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