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 3개 전망…메달 순위 14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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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밀라노에 도착한 모습 [대한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2/CP-2023-0300/image-8d2fd7d0-2564-4bd2-a81d-e69449130288.jpe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4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스포츠 정보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가 4일 연합뉴스에 제공한 국가별 메달 획득 예상 결과다.
이 업체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성적과 동일한 순위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7위,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금메달 후보로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과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가 지목됐다. 여기에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가온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한국 스키 사상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이 된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 최민정이, 동메달은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과 2,000m 혼성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여자 컬링은 4위로 전망돼 메달권 진입 가능성도 제시됐다.
국가별 메달 전망에서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4개로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독일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메달 7개로 7위가 예상됐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1위, 중국이 12위로 분석됐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한국시간 기준 7일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