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동, 예비 시각예술가들의 실험 전시로 활기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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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동의 오래된 골목이 젊은 시각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예무아트컴퍼니는 ‘2025 중앙동 시각예술 아트랩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 22점을 오는 24일부터 5일간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1층 북카페 전시장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비 시각예술가들이 지역 공간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1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2명의 참여자가 37점을 제출했다. 심사는 박승희·김선열 작가가 작품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해 1등 1점, 2등 1점, 3등 4점, 입선 16점을 선정했다.
1등은 흑백사진 ‘노인’을 출품한 김찬명 씨에게 돌아갔다. 전시는 24일 오후 1시 개막해 28일까지 이어진다. 남재성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새로운 예술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펼치는 과정이 의미 있다”며 중앙동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