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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보다 강했다”…지상파 3사, 월간 도달 시청자 2천6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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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보다 월간 시청 도달 인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TV 인덱스가 11일 공개한 ‘OTT를 압도한 TV의 도달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MBC는 월 시청자 수 2천684만7천30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SBS가 2천640만명, KBS 1TV가 2천626만명, KBS 2TV가 2천518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유료방송 채널 중에서는 tvN이 2천282만명의 월 시청자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1천504만명)와 비교하면, 지상파 3사는 각각 1천만명 이상 많은 도달 인구를 기록한 셈이다.

이번 분석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의 1천800만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지에이웍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 ‘SCI’를 적용해 산출됐다.

아이지에이웍스 관계자는 “OTT 이용이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TV 시청의 기반이 견고하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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