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지역 축제 ‘북적’…수도권 밖 방문객 40%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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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지방 곳곳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가 10월 4주차 ‘주말 인기 방문지 1천곳’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외 지역 방문객이 전주 대비 41.2%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 방문 증가율(14.8%)의 약 세 배 수준이다.
특히 음식 축제가 열린 지역에서 방문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김밥축제가 열린 경북 김천 직지문화공원은 인기 방문지 287위를 차지했고, 대구 북구의 대구iM뱅크파크(떡볶이 페스티벌)는 159위로 집계됐다.
거창에서 열린 천년 부각 축제 방문객은 전주 대비 43.8% 늘었으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비빔밥 축제는 30.9%,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사과축제는 33.3% 증가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가을철 이동 패턴을 보면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기려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새로운 로컬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