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혼자 남게 되는 사람 특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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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 건 결국 관계의 숫자가 줄어드는 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주변에 늘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점점 혼자가 된다.

외로움은 나이 때문이 아니라 태도의 결과일 때가 많다. 나이 들어 혼자 남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1. 고집이 세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믿는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지만, 그 경험이 고집으로 굳어지면 주변이 떠난다. 대화 중에도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끝까지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은 함께하기 피곤하다.

관계는 옳고 그름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힘으로 유지된다.

2.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사과를 자존심의 문제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과할 줄 모르면 관계는 쉽게 끊어진다.

작은 잘못에도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간관계를 오래 지킨다.

3.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대화는 주고받는 흐름인데, 혼자만 말하거나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은 금세 외면받는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소통은 단절된다.

진심으로 들어주는 태도가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는 비결이다.

4.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다

고마움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자신이 소중하지 않다고 느낀다.

감사의 말 한마디가 관계를 따뜻하게 이어주는 힘이 된다. 표현하지 않는 고마움은 없는 고마움과 같다.

혼자가 되는 이유는 나이가 아니라 태도다. 고집, 무관심, 무표현, 무사과는 사람을 서서히 외롭게 만든다.

반대로 인정하고, 사과하고, 들어주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늘 곁에 사람이 남는다. 결국 관계의 온도는 말과 태도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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