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제대로 알아보는 건 쉽지 않다. 겉모습이나 말 한두 마디로 성품을 단정 짓는 건 위험하다. 하지만 오래 두고 볼 것도 없다.
중요한 네 가지만 확인하면 그 사람의 진짜 수준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기준은 무엇일까?
1. 돈을 대하는 태도
사람의 진짜 성격은 돈을 다루는 모습에서 드러난다. 작은 돈을 허투루 쓰거나 남의 돈에는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면 신뢰하기 어렵다.
반대로 금액이 크든 작든 약속을 지키고 투명하게 다루는 사람은 믿을 만하다.
2. 약자를 대하는 태도
자신보다 힘이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가 품격을 보여준다. 직위가 낮은 직원, 식당 직원, 배달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결국 인간관계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약자를 존중하는 사람은 관계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
3. 화가 났을 때 태도
좋을 때는 누구나 친절하다. 하지만 감정이 상했을 때, 분노가 치밀 때의 행동이 본성을 드러낸다.
화가 나도 말과 행동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신뢰받는다.
4. 남의 성공을 대하는 태도
남이 잘 되는 걸 진심으로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질투가 아닌 응원을 보낼 줄 아는 사람은 주변의 복이 끊이지 않는다.
반대로 남의 성취에 시기하는 태도는 결국 자신을 가난하게 만든다.
사람을 볼 때 화려한 말이나 겉치레보다 돈, 약자, 화, 남의 성공 앞에서의 태도를 보라. 그 네 가지만으로도 그 사람의 깊이와 품격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결국 삶의 진짜 가치는 이런 순간에 드러난다.
- 공자가 말하는 인복 넘치는 사람의 특징
- 월급 300만원 이하라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 노후에도 존경받는 부모들이 꼭 갖고 있다는 ‘이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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