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전남 여수시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 시 부담한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최대 15만 원이며, 입양자 1명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비 신청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6개월 이내에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양 문화 확산으로 많은 동물이 새 가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반려동물팀(061-659-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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