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秋)크닉의 계절, 한강 피크닉족 위한 과일향 주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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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셔터스톡

가까운 산이나 축제 등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추크닉(秋+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9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서울연구원, 7,800여 명 조사)에서 한강공원이 여가 활동 방문 장소 1위로 나타났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피크닉 장소이기도 하다.

가을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분위기를 북돋아 줄 맛있는 음식과 주류이다. 특히 과일 풍미의 주류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향으로 분위기를 더하면서 피크닉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별한 준비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한강 피크닉의 장점인 만큼,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과일 풍미의 주류를 소개한다.

호가든 애플 사진 / 오비맥주 제공

사과의 맛과 향을 담은 과일 맛 맥주 호가든 애플을 추천한다. 상큼한 사과의 향과 부드러운 밀맥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벼운 샌드위치나 과일샐러드 같은 피크닉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알코올 도수는 부담 없는 4.5도로, 특별한 안주 없이 음료 자체로도 즐기기 좋다. 청사과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감각적인 일러스트의 패키지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빽하이볼 유자 사진 / 더본코리아 제공

여러 재료를 챙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RTD 하이볼 역시 피크닉 단골 메뉴다. 더본코리아는 우리 쌀과 고흥 유자를 활용한 프리미엄 하이볼 ‘빽하이볼 유자’를 최근 출시했다. 빽하이볼 유자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하이볼로, 전남 고흥 특산물인 향긋한 유자를 더해 지역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주정을 섞지 않고 순수한 우리 쌀만을 사용한 달큰하고 구수한 원주에 고흥 유자를 블렌딩했다. 유자의 상큼함 덕분에 기름진 음식과도 좋은 페어링을 자랑한다.

애플 사이더 엘파 사진 / 오비맥주 제공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최근 편의점에서는 매운맛을 강조한 신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매운맛을 중화해 주는 페어링 음료로도 과일 맛 주류가 제격이다. 올해 5월에 출시된 애플 사이더 ‘엘파’는 신선한 사과 향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엘파 특유의 싱그러운 사과 향과 청량감이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한강 피크닉 인기 메뉴인 라면이나 떡볶이, 마라탕 등에 곁들여 보는 것도 적절한 조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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