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찬 공기로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 바로 ‘담요’다.
한동안 ‘집순이 담요’가 유행했으나, 무겁고 치렁치렁 흘러내리는 길이감으로 일상생활에 거추장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점을 보완한 담요가 바로 ‘후드 담요’다. 후드 담요는 망토처럼 어깨에 둘러 고정할 수 있는 담요로 현재 택샵에서 반값 할인 가격 8,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후드의 파이핑 마감으로 타 후드 담요처럼 흘러내리지 않는다. 컬러는 베이지, 블랙이 비슷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플이라면 베이지+블랙 구성을 추천한다.
하루 종일 쓰려면 무게도 정말 중요하다. 댕댕이 후드 담요는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면서도 두르고 있는 것을 잊을 만큼 가볍다. 똑딱이 단추가 있어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망토처럼 팔 부분도 고정할 수 있다. 가로 90cm, 세로 80cm 사이즈라 상체 전체를 넉넉하게 덮어준다.
댕댕이 얼굴 부분에 말아 넣으면, 담요가 낮잠 베개로 변신한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감촉 덕분에 달콤한 낮잠을 즐길 수 있다. 얼굴을 완벽하게 가릴 수 있고, 귀여움도 잃지 않을 수 있다.
늘 조카 선물 생각뿐인 조카 바보라면, 댕댕이 후드 담요는 무조건이다. 담요를 망토처럼 두르고 다니는 귀여운 조카 덕분에 흐뭇해진다.
담요를 말아 후드에 넣으면 쿠션, 담요를 허리에 두르고 단추를 고정하면 캥거루 주머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추 네 개를 모두 고정해 가디건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활용도 만렙 담요다.
커플템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올겨울엔 댕댕이 후드 담요다. 아래는 댕댕이 후드 담요를 써본 커플의 생생 후기다.
※ 이 기사는 제품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내년 추석 연휴 해외여행 꿈꾸는 사람들에게… 나쁜 소식 전해졌다
- ‘이렇게 꿈 같고 만화 같은 경기를 눈앞서 보다니…’ 일부 팬은 복받쳐 눈물 흘리기도
- 공개 열애 3년 했던 톱 남녀 배우, 조세호 결혼식서 포착
- 성남서 아내와 부부싸움하던 남편, 텀블러 던져…어린 딸이 맞아 코피 부상
- “칼칼한 목 시원하게 뚫림” 리뷰 폭발한 스틱, 정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