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불러도 건강해진다? 폐활량 늘리는 데 좋은 행동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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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활량은 폐에 최대한도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양을 말한다. 여성은 평균 2500㎖, 남성은 3500㎖ 정도지만, 휴식 상태에서는 약 500㎖ 정도가 된다. 폐활량이 부족한 사람은 별 활동 없이도 숨이 차고 호흡도 나빠져 건강에 무리가 오기 쉽다. 그렇다면 폐활량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여기 폐활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 7가지를 알아보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운동. / imtmphoto-shutterstock.com

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폐활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로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폐가 더 강해지고,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빨라진다. 규칙적인 운동은 폐활량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깊이 숨 쉬고 뱉는 호흡법

등을 둥글게 젖히고 서서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10초 동안 멈췄다가 내뱉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간단한 운동이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3. 비타민D 섭취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폐 기능이 우수하다. 여름에는 햇볕을 쬐며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보충제가 필요하다. 기름이 풍부한 생선, 달걀노른자, 붉은 고기 등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좋은 공기 마시기

벨기에 하셀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나쁜 공기를 짧은 시간 동안 마시는 것도 폐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집에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열심히 하고, 맑은 날에는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다. 화초를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노래. / Inside Creative House-shutterstock.com

5. 노래 부르기

영국폐재단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는 것은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노래를 부르면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길게 내뱉는 호흡법이 폐를 건강하게 만든다.

6. 바른 자세로 앉기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에 따르면 구부정하게 앉으면 폐를 압박해 폐활량이 감소한다. 똑바로 앉는 자세는 폐활량을 유지하고 등의 통증을 줄여준다.

7. 금연

당연한 소리지만 흡연은 폐암과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금연하고 아홉 달이 지나면 폐활량이 적어도 10% 증가한다. 담배를 끊는 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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