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뭐가 지나간 거지?’ 빠르고 우아하게 나뭇가지 물고가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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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뭐가 지나간 거지?' 빠르고 우아하게 나뭇가지 물고가는 강아지 사진출처ⓒtiktok/jojotheadventurepup

사진=tiktok/@jojotheadventurepup (이하)

[노트펫] 거대한 나뭇가지를 물고 위풍당당하게 질주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틱톡 계정 @jojotheadventurepup에 올라온 이 영상은 푸른 나무가 우거진 길가를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잠시 후 화면 반대편에서 검은 강아지 ‘조조’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조조의 입에는 놀랍게도 자기 몸보다 훨씬 긴 나뭇가지가 물려 있습니다.

'방금 뭐가 지나간 거지?' 빠르고 우아하게 나뭇가지 물고가는 강아지 사진출처ⓒtiktok/jojotheadventurepup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녀석. 조조가 물고 있는 나뭇가지는 기다랗고 굵어 제법 무게가 나가 보이는데요. 하지만 조조는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정확히 균형을 맞추며 달리고 있습니다.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조는 균형 잡기에 열중하며 흔들림 없이 길을 달려갑니다.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네요.

@jojotheadventurepup So fast. So graceful. Such a good boi #jojotheadventurepup #stick #dogtok ♬ The Blue Danube – Strauss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인상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목 근육”,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무게 중심을 저렇게 완벽하게 잡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조조는 이 나무로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에 열중하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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