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되며 많은 영화 팬들이 온라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많은 영화인들과 팬들이 모이는 큰 행사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네이버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중계를 결정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의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클립’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네이버는 ‘클립’ 크리에이터 3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생생한 순간을 ‘클립’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들은 네이버 ‘클립’ 탭과 연예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클립’ 챌린지도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를 사용한 ‘클립’을 네이버TV 또는 블로그 앱을 통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오픈톡도 개설했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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