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탈의실에서 성관계하는 듯한 커플 목격한 누리꾼 사연
쇼핑몰 탈의실에 같이 들어간 커플이 성관계하는 듯한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다는 누리꾼 사연이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한 쇼핑몰에서 촬영돼 소셜 플랫폼 쓰레드(Threads)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을 찍은 A씨는 쇼핑몰 탈의실 안에 한 커플이 함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 커플은 커튼 닫혀 있으면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나 보다. 그런데 아래 틈으로 쇼핑몰 손님들은 그들의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4개가 격렬하게 움직이더라. 그림자가 계속 흔들리는 게 소름이었다”면서 이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성관계했다고 폭로했다.
공공 장소서 위법 행위 발생하면 처벌 받을 수도
A씨는 우연히 탈의실에서 나오는 커플의 표정까지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진지한 척하면서 탈의실에서 나오는데 너무 웃기더라”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A라면 실수인 척 커튼 열어버릴 거 같다”, “진짜 매너 없다. 차라리 모텔을 가라”, “스릴 즐기는 거 같아서 더 충격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커플이 잘못했어도 영상 찍어 저격하는 A 행동도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공공 목적으로 이용되는 장소에서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침입했거나, 위법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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