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점점 적어져 고민이라면… ‘이것’ 먹어야 ‘대머리’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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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미녀 공심이'

최근 조사에 따르면 탈모 진료 환자 중 20대 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상 탈모가 중장년층만의 고민이 아닌 것이다.

이에 젊은 나이에도 머리를 말리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집 안 곳곳에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으면 ‘혹시 나도 탈모가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탈모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하니 걱정만 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탈모 예방에 돌입하는 것은 어떨까.

탈모를 예방해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서 말이다.

1. 식초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CJ제일제당

식초는 린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모발의 보호막을 형성해 부드럽고 윤기가 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레몬 식초·파인애플 식초·사과 식초와 같은 과일 식초들은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B1이 다른 식초보다 풍부하게 들어있어 효과가 더욱 좋다.

샴푸 후 마지막에 헹굴 때 과일 식초를 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 사용하면 모발에 남은 샴푸를 완전히 제거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검은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표적인 탈모 예방 식품인 검은콩에는 모발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시스테인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콩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두피에 영양성분을 공급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3.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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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속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혈전 발생을 방지하고 두피의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 B·C, 칼슘, 철, 아연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4.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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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모발을 풍성하게 한다.

또한 비듬을 치료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5.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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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는 두피와 모낭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 C·K·B3·B6 등 다양한 비타민과 섬유질이 들어있어 윤기 나는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준다.

6. 초록 잎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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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시금치·청경채·배추·양상추 등 초록색 잎을 가진 채소는 평소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탈모와 머릿결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7.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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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으로 유명한 호두는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건강한 모발에 꼭 필요한 오메가3 지방산의 종류인 알파-리놀레산, 미네랄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이 함유돼 있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8. 녹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항안드로겐 특성이 있어서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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