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결혼 5년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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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배우 수현(39)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은 2019년 12월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42·매튜 샴파인)와 결혼했다. 당시 결혼 한 달 말에 임신,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수현은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로 데뷔한 후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에 캐스팅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도망자 플랜 B’, ‘7급 공무원’, ‘몬스터’,’경성크리처’ 시즌1 등에 출연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2015)으로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다크타워: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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