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섬마을 초등학교 학생·선생님들에 따뜻한 치킨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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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학생들을 위해 육지와 섬을 오가며 헌신하는 섬마을 교사들.

교촌은 최근 ‘촌스러버’를 통해 따뜻한 치킨으로 섬마을 교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9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5일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촌은 지난 2021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촌스러버’,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한 달여간 평소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으며, 선정된 총 120명의 ‘촌스러버’와 함께 전국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나눔 활동은 전라남도 완도군의 섬마을 보길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촌스러버’의 따뜻한 사연에서 비롯됐다. 사연을 보낸 ‘촌스러버’는 육지와 섬 생활을 병행하며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선생님들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에 응모했다고 전했다.

이에 교촌은 ‘촌스러버’의 자녀가 재학 중인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촌치킨 115마리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치킨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보길동 초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보길도 주민들과 치킨과 온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보길도’ 주민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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