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석 앞두고 중대한 결정… 업체 사장님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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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상생’ 위해 추석 앞두고 중대한 결정 내려 

사진=인사이트

롯데백화점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큰돈을 써야하는 업체들이 자금으로 인해 고민하지 않도록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3500개에 이르는 파트너사에 8월분 판매 대금 4천억원 가량을 예정된 날짜보다 앞당겨 내달(9월) 13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추석 기간, 일반적인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일시적으로 비용을 많이 지출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파트너사들 위해 정산 대금 조기 지급…’커피차’ 운영도 계획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상생 커피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102개 우수 파트너사에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과 콜드브루 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 사를 모집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는 “추석을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입장에서 함께 성장할 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 / 사진=롯데GFR

한편 롯데백화점은 10월 6일, 달리기 축제 ‘2024 스타일런’ 행사를 연다. 스타일런은 2017년부터 시작한 롯데백화점 대표 행사로 지난해까지 2만 5천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올해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달리기 코스를 시작하며 5㎞와 10㎞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오는 21일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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