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빠져 실종된 5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밤 11시44분께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변에서 A(여·53)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소방당국은 다음날인 13일 새벽 2시25분까지 수색 작업에 나섰으나 사고 현장의 파도가 높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철수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5시57분께 2차 수색 작업을 재개해 40여분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번 역은 ‘올리브영’ 역입니다”… 2호선 핫플 성수역, 이름 교체된다
- 2위 메달리스트 44명 중 24명이 2000년생… MZ세대가 2024 파리올림픽 뒤흔들었다
- 3위 여자 역도 박혜정, 파리올림픽 ‘은메달’… 85kg 이상급 합계 299kg으로 ‘한국신기록’ 작성
- “며칠 전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친구, 사랑이 식은 걸까요?”
-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송민호… 볼살 올라 후덕해진 근황 공개
- ‘음주운전’ 슈가 살려라… ‘블핑’ 로제·제니에 마약 누명 + ‘세븐틴’ 승관에 악플 테러하는 팬들
- ‘인천 청라 화재’ 벤츠는 아직인데… BMW, 수입차 최초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 4천만명쓰는 카카오페이, ‘중국 기업’ 알리에 고객 개인정보 넘겼다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