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지쳐가고 있다.
숨이 턱 막히는 폭염이 지속되다 보니 넘쳐났던 식욕마저도 사라지기 마련.
무엇이든 냉동실에 집어넣고 싶은 요즘, 꽁꽁 얼려 먹으면 진가를 100% 발휘하는 음식이 있다.
더운 날씨 한 번에 날려버릴 얼리면 더 맛있는 간식을 아래 소개할 테니 시원하게 맛보길 바란다.
1. 초코하임
‘초코하임’은 얼려 먹는 초코과자 대표 제품이다.
특유의 바삭한 과자와 달콤한 헤이즐넛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초코하임’을 시원하게 얼려 먹으면 초콜릿 풍미를가 더 오래 지속된다.
또 여름철 얼려 먹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맛의 한정판 아이스 하임이 출시되고 있다.
2. 쿨피스
‘쿨피스’는 슬러시처럼 살짝 얼려서 숟가락으로 퍼먹는 재미가 있다.
입덧 중인 임신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쿨피스’는 얼려서 먹으면 그 달콤함이 두 배가 돼 중독성까지 자랑한다.
‘쿨피스’는 어렸을 적 맛봤던 추억의 간식 느낌이 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인기에 지난 3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쿨피스를 그대로 얼린 아이스크림인 ‘쿨피스 파우치’를 출시한 바 있다.
3. 하리보
‘하리보’는 극강의 쫄깃함으로 전 세계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은 젤리다.
이를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젤리를 입안에서 굴려 먹는 재미가 있을뿐더러, 녹으면서 더 쫄깃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리보 자체를 얼려 먹어도 꿀맛이지만, 탄산음료에 같이 넣어 얼려 먹으면 색다른 맛까지 즐길 수 있다.
4. 홈런볼
슈크림 같은 과자 ‘홈런볼’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려 눈 깜짝할 새 한 봉지 다 먹어치우게 된다.
‘홈런볼’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려 먹으면 시원한 ‘슈’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홈런볼 속에 들어있는 크림이 느끼하다고 느껴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려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5. 야구르트
무더운 여름 누구나 한 번쯤 야구르트를 냉동실에 넣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꽁꽁 얼어 통통해진 야구르트를 살짝 맛보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기분을 한껏 들뜨게 만든다.
여름철 간식으로 야구르트를 얼려 먹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파스퇴르는 요구르트 본연의 맛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아이스크림 요구르트’를 지난 2016년 출시한 바 있다.
6. 홍시
얼린 홍시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해 가을에 상자째 사놓고 여름까지 얼려 먹는 사람들이 많다.
홍시는 특유의 달콤함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홍시를 소재로 한 아이스 디저트는 매년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시원한 홍시를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제맛이지만, 스무디처럼 슬러시 해먹으면 더욱 꿀맛이라는 점 알아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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