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금메달 딴 다이빙 선수의 압도적 실력… 자세히 보니 소름 돋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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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수확한 중국 취안홍찬·천위시

CCTV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경기 영상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한국 시간) 프랑스 생드니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가 열렸다.

이날 금메달은 중국의 취안홍찬과 천위시 선수의 품에 안겼다. 이들은 1∼5차 시기 합계 359.10점으로 2위 북한의 김미래-조진미 조(315.90점)와 압도적인 점수 차로 메달을 수확했다.

취안홍찬과 천위시의 교과서 같은 다이빙 실력에 전 세계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CCTV

‘다이빙 영재’라 불리는 취안홍찬

경기 영상 속 두 선수는 완벽하게 하나가 된 모습이다. 자세히 봐야 두 명의 선수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정도였다. 팔다리 각도부터 다이빙하는 시간까지 모두 같았다.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했는지 느껴진다.

2007년생인 취안홍찬은 ‘다이빙 영재’라고 불린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다이빙 여자 플랫폼 10m에 출전했을 때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중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천위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취앙홍찬은 메달을 따고 나서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다이빙을 시작했다고 밝혀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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