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눈 피로 풀어줄 수 있는 4가지 시력 회복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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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컴퓨터 등 IT 기기 사용이 늘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근시, 난시 등의 시력 문제가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 화면을 보고 있어 눈이 따갑고 시야가 흐려진다면 눈 운동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여줘야 한다.

비틀즈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도 눈 요가 덕분에 시력이 개선됐다는데, 정말 이런 효과를 가져올까?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소개된 내용 등을 정리해 봤다.

1. 눈 요가 운동

폴 매카트니는 눈 요가 운동이 시력에 도움 됐다고 밝혔다. 그가 설명하는 눈 요가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위, 가운데, 아래를 3초간 바라보는 동작을 3세트 반복한다. 그다음 고개는 정면을 향한 채 눈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한다. 그다음 사선 방향을 바라본 후 코를 보는 동작을 3번 하고, 눈으로 원을 그린다.

다음으로 3초간 먼 곳을 바라본 후 손을 바라보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좋다. 유명 인플루언서 또한 이 운동이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2. 눈 깜빡이기 운동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진 가장 간단하면서도 유명한 운동이다. 눈을 제대로 깜빡이는 것인데, 눈꺼풀을 완전히 감았다가 떴을 때 눈물이 한번 순환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4초에 1번씩, 총 15회 이상 눈을 꼭 감았다고 떠주면 된다.

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더 많이 깜빡여도 좋다. 이 운동을 통해 증발한 눈물을 보충해 주고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3. 눈 마사지

눈은 신체 부위 중 가장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부위이기 때문에 눈에 쌓인 피로를 잘 풀어줘야 한다.

깨끗하게 손을 씻은 뒤 눈 주변에 마사지용 오일이나 크림을 적당히 발라준다. 눈꺼풀을 가볍게 눌러주면서 근육을 자극하면 되는데, 손가락 끝을 이용해 눈 밑, 코 쪽, 귀 쪽에 있는 눈 주변 근육을 눌러준다.

눈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는 게 좋다. 따뜻한 손바닥이나 뜨거운 물에 담근 수건을 눈 주변에 얹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면 좋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4. 눈으로 글씨 쓰기 운동

머릿속에 단어를 떠올린 뒤 눈으로 글씨를 쓰듯 움직이면 된다. 이 운동은 눈 시력 강화는 물론 조기 시력 퇴행을 예방할 수 있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글씨를 크게 쓸수록 좋다. 이 동작을 20초간 총 5회 반복하면 시력 강화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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