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물의 일부를 개조해 만든 30평대 복층아파트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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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AC ©Jeremie Warshafsky Photography

우아한 미니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복층 아파트가 특별한 공간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106㎡(32평) 크기의 이 집은 교회 건물의 일부를 개조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가족을 위해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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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과 밝은 톤의 컬러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식당, 욕실, 세탁실, 현관이 있는 메인층과 홈 오피스,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갖춘 마스터 침실이 있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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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한 실내에 참나무 합판으로 곡선 난간 표면과 바닥을 정교하게 시공해 부드럽고 화사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집 전면부에 설치된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 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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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은 소파와 벽걸이 TV, 암체어, 스툴, 티 테이블, 러그 등을 단정하게 배치해 미니멀한 거실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StudioAC ©Jeremie Warshafsk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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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만든 심플한 디자인의 맞춤형 싱크대와 6인용 식탁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오픈형 주방 겸 식당은 정갈하고 깔끔한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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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이어지는 복층에는 투명한 유리 가벽을 세워 홈 오피스와 마스터 침실을 자연스럽게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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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으로 생활의 편리를 더한 마스터 침실은 꼭 필요한 가구들만 배치해 깔끔하고 실용적인 침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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